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일본의 경제적 상황은 어떤가요?
역사와 정치적인 시각을 제외하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일본은 잘 사는 나라로 생각될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국민 개개인이 가난한 상태에 있어요.
일본의 경제 뉴스를 보면 파티 분위기가 형성되지만, 실제로 일본인 개개인은 평균임금이 낮고, GDP도 뒤쳐지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에요.
일본의 평균임금은 OECD 회원국 가운데 하위권에 해당하며, 2024년 전망치에서 대한민국보다도 뒤쳐집니다.
실제로 일본인의 평균 소득은 오랜 기간 동안 움직이지 않아요.
국가는 부자지만 국민은 가난한 상태인데, 일본인들 스스로도 이 사실을 깨닫고 있어요.
또한, 일본의 경제 규모도 코로나19로 크게 작아졌습니다.
일본의 임금 하락으로 불만 증폭, 외화벌이 해야할 일본인들?
일본의 임금 수준 하락과 가난한 일본인 보도가 이슈가 되고 있어요.
슈칸 분신, 슈킹 칸다이 등 주간지들이 이 내용을 다루고 있기도 하죠.
이에 따라 같은 내용의 책도 인기를 끌게 되었대요.
최근 일본 내부에서는 '우리는 왜 가난한 걸까?'라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해요.
슈칸 분수는 가까운 미래에는 일본인들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외화벌이를 하러 나가야 할 상황이 오게 될 것이라며 경제적 악조건 우려를 표명했어요.
이 조건은 한국은 물론 다른 선진국보다 비교적 낮은 일본인 임금 수준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의 가난 운운의 원인은?
일본 국민은 세금과 주민세 등 기타 비용과 주업 때문에 가난해지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최대 원인은 오르지 않는 임금이었어요.
10년 전, 한국의 최저 시급은 5,210원이었는데 반해 2014년 일본의 최저 시급은 780엔(약 7,000원)이었죠.
그러나 현재는 2023년 기준 한국의 최저 시급이 9,620원인 반면, 일본은 약 8,800엔에서 9,900엔 선으로 상승하였어요.
그 결과, 최저 시급이 높다며 비교하던 일본은 최저 임금 상승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일본과 한국의 최저 시급 비교 기사나 뉴스가 찾아보기 어려워진 상황이랍니다.
일본에서 삶이 어려운 이유는?
최저시급 설정은 경제학적으로 노동 가격을 제한한다.
하지만 최저 시급은 나라가 정한 노동 가격의 최소 한도입니다.
90년대 일본은 임금이 영국과 프랑스보다 높았지만 지금은 초입 연봉과 소득이 낮은 수준이에요.
엔게 지수가 높을수록 가게에서 필수적으로 구매되는 식료품을 구매한 후 남은 돈이 적은 가정이므로, 해당 국가의 대체적인 소득 수준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물가 상승에 따라 계란 값은 244% 상승하였고, 특히 직접적으로 매일 소비되는 식품은 전년 대비 88.2% 증가하였습니다.
일본 경제 하락 이유는?
1990년대 이후 일본기업들은 경제 성장이 꺾일 때 임금을 감축하고 비정규직을 늘려 이윤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채택했어요.
정규직의 임금을 올리는 것 대신, 상여금 지급 등 다른 방식으로 진화하기도 했죠.
노동 생산성의 저하로 인해 임금 순위가 하락하게 되었는데, 2021년 기준으로 OECD 38개국 중 32위랍니다.
일본은 인구 증가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제 성장하며, 생활 수준이 향상되는데 노동 생산성이 낮기 때문에 인구 증가로만 커지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한국이 직면하는 문제와 대처방안은?
일본 인구주도의 상황에서 한국의 성장은 둔화되고 있고, AI가 개입된 일자리들은 대량의 실업자를 만들 수 있어요.
또한 한국이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령화, 저출산, 연금 문제 등이 일본과 다르게 더 극심해요.
이에 따라 한국이 일본과 비슷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와 과감한 투자가 필요해요.
그래서 이 시점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y2U_yRtldBY

 

728x90
반응형
반응형
300x250